[POP초점]“가수 앞세워 싸움 NO” MC몽, 해명했지만..팬들 분노에 기름 부었나(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MC몽이 더보이즈 팬덤 항의에 장문의 글로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최근 원헌드레드는 레이블 INB100 소속인 엑소 시우민의 KBS2 ‘뮤직뱅크’ 출연이 불발됐다며,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외압을 주장하고 KBS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다행히 현재 KBS 보이콧은 철회됐지만,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출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더보이즈 팬덤은 이적 당시 약속했던 전폭적인 지원 등이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꼬집으며 ‘KBS, SBS 등 방송사와의 조속한 갈등 해결’, ‘음악방송 출연 및 녹화 촬영 콘텐츠 공개 등 안정적인 정규 3집 활동 보장’, ‘불필요한 갈등을 부추기는 감정적이고 불손한 언행 등 무책임한 언론 보도 행태 개선’, ‘각 레이블의 명확한 분리 운영으로 레이블 간 영향 최소화’를 요구했다. 여기에 트럭 시위, 근조 화환 시위까지 이어지자 12일 MC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