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광수가 독특한 자기소개를 보여줬다.

1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의 자기소개가 전파를 탔다.

광수는 86년생으로 강원도 인제에 거주 중이었다.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돈 버는 일보다는 제가 의미 있게 했던 일들을 설명 드리겠습니다”라고 한 그는 “원래 꿈은 물리학자였고 그걸 계속 시도했었는데 그건 지금 집중해서 하기 힘들어서 중단했고, 인공지능을 개발해서 특허를 냈던 게 있습니다. 근데 상용화를 못했습니다. 법학 석사를 했고, 지금은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글 쓰고 예술을 더 가치 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라는 자기소개로 솔로들에게 혼란을 줬다.

결국 영수는 “구체적인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라며 직접적으로 물었다. “원래 별로 자랑스러워하지 않아서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꼭 굳이 물으신다면 지금은 개업 의사고요”라는 광수의 질문에 영철은 “이걸 지금 말하면 어떡해?”라고 황당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