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정동원이 소비 습관을 바꿨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해 ‘무제한 도전’ 특집을 꾸민 가운데, 정동원이 소비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정동원은 최근에 소비 습관을 고쳤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생각없이 돈을 썼다. 얼마 버는지 얼마 쓰는지 모르는 상태로 막 썼던 것 같다”며 과거의 소비 습관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그는“그러다가 세금을 내면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써서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가장 후회되는 소비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피규어를 모았었다. 백화점에서도 고민 없이 샀다. 그런 게 후회된다. 아끼기로 결심하고는 식비 외에는 아예 안 쓴다”며 돈을 아껴 쓰게 됐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