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다현이 자신의 키스신에 대한 트와이스의 반응을 전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더욱이 진영과 키스신을 촬영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다현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자신을 향한 마음에 공감했다.
이날 다현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멤버 개인으로 한다”라며 “팬들이 다른 멤버한테 ‘다현이 키스신 있는데 괜찮아?’라고 물었나 보더라. 그 멤버가 ‘나도 심란하다. 그때는 눈감아’라고 답을 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언니들은 나를 어렸을 때부터 봐서 아직 아기로 보는 것 같다”라며 “이런 감정이 멤버들끼리 비슷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쯔위가 솔로로 ‘뮤직뱅크’ 첫 녹화할 때 응원하러 갔다. 쯔위가 혼자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을 보니깐 기특하더라”라며 “막내인데 수많은 사람 앞에서 담대하게 무대를 꾸미는 걸 보니 너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더라. 언니들도 날 보는 느낌이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다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